휠라, 아쿠아슈즈 2종 출시
입력 : 2013-06-05 09:43:39 수정 : 2013-06-05 09:46:37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휠라는 여름철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아쿠아슈즈 2종 '아쿠아 트레일' 과 '아쿠아 마린' 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아쿠아 트레일' 은 아쿠아슈즈에 아웃도어의 트레일화 기능을 접목한 신개념 아쿠아슈즈로 발등의 신발끈을 조여주는 스토퍼 디테일을 적용해 굴곡이 심한 지면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을 도와준다는 것이 업체측 성명이다.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룩을 완성하는 3가지 감각적인 컬러 옐로우블랙, 차콜그레이, 핑크그레이로 출시된다.
 
함께 출시되는 '아쿠아 마린' 은 슬립온(Slip on: 끈이 없어 미끄러지듯 신고 벗기 편리한 형태) 스타일로 야외활동뿐 아니라 일상에서 캐주얼웨어와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신축성이 좋은 네오플린 소재와 메쉬소재를 사용, 활동성과 통기성을 강화해 부담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여름용 신발이다. 그레이민트, 블랙 옐로우 등 2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아쿠아 트레일' 과 '아쿠아 마린' 의 가격은 각각 7만5000원, 6만9000원이다.
 
휠라 관계자는 "올 여름은 예년대비 극심한 폭염과 잦은 장마 등이 예상됨에 따라 샌들, 슬리퍼, 아쿠아슈즈 등 여름용 신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며 "이번에 출시하는 아쿠아슈즈 2종은 일상 생활부터 아웃도어 활동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과 실용성, 트렌디한 디자인을 고루 갖춰 워킹화 열풍의 뒤를 이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휠라 아쿠아슈즈 2종 5컬러.(사진제공=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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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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