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 보안기업 파이어아이와 협력..국제공조 강화
입력 : 2013-06-18 14:16:38 수정 : 2013-06-18 14:19:43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글로벌 보안기업 파이어아이와 협력해 사이버보안 국제공조를 강화한다.
 
KISA는 미국의 글로벌 인터넷 보안기업인 파이어아이(FireEye)사와 침해사고 탐지 및 대응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기관은 국경을 가리지 않고 급증하는 사이버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네트워크상 악성행위를 일으키는 공격 IP, 악성코드 샘플과 분석결과, 관련 조치방안 등 보안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 공동 워크숍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이버보안과 관련해 다양한 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기주 KISA 원장은 “날로 지능화되고 고도화되는 사이버공격을 예방하고 신속한 탐지 및 대응을 위해서는 국내외 실시간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K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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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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