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 1600억 규모 상장채권 기한이익 상실
입력 : 2013-07-02 16:43:23 수정 : 2013-07-02 16:46:31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웅진에너지(103130)는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으로부터 부실기업 징후 통보를 받아 이미 발생한 사채의 기한 이익 상실이 발생했다고 2일 공시했다.
 
미지급된 금액은 원금과 이자를 합쳐 총 1659억2600만원 규모다.
 
회사는 "주채권은행 또는 사채권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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