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소아암 환우 시구 도우미로 광주 마운드 오른다
입력 : 2013-07-03 09:26:21 수정 : 2013-07-03 09:29:25
◇한가인.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탤런트 한가인이 5일 무등구장 마운드에 선다.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는 오는 5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릴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보해의 날'로 지정하고 네임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 맞춰 보해의 전속 모델인 탤런트 한가인이 시구 도우미로 마운드에 오르며, 클리닝타임 때 응원단상 이벤트의 최종 우승자에게 자신의 사인이 표기된 타이거즈 유니폼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는 화순 전남대병원 소아암 환우와 가족 등 총 600여 명이 단체 관람해 KIA타이거즈의 승리를 기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구는 소아암 환우 중 한 명이 진행하며, 한가인이 시구 도우미로 함께 마운드에 오른다. 시타는 임효섭 보해 대표이사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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