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는 다음달 12~13일 서울의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3 희망서울 서울삼성썬더스배 농구대회'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3대3 경기로 진행되며, 초·중·고등부 각 32팀씩 총 96팀 약 500여 명이 참가해 우승을 겨룬다.
또한 2일 차에는 8강 진출 학교를 대상으로 '슈팅스타 대결 이벤트를 선보인다.
신청 접수는 구단 홈페이지(www.thunders.co.kr) 공지사항 항목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다음달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서울 삼성 관계자는 "서울 삼성 썬더스는 연고지 정착을 위해 드림캠프, 서울 시내학교 노후 농구골대 교체사업, 농구교실 교육지침서 발간 등 여러 활동을 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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