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휴가지, 화성 궁평리 전원주택지 분양
입력 : 2013-07-20 14:28:24 수정 : 2013-07-20 14:31:15
[뉴스토마토 최봄이기자] 한림개발은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전원주택지를 분양한다. 31필지 중 17필지를 우선분양하며 공급면적은 303~320㎡(92~97평)다. 토지주 직접 분양 방식으로 토목, 전기, 상수도, 도로 등 기반시설 공사가 완료됐다.
 
화성시 궁평리 일대는 인근에 전곡항 국제요트경기장, 승마클럽, 궁평항 수산물시장 등 주요 휴양지가 잘 조성돼 있어 일반 전원주택지와는 차별화되는 입지를 자랑한다. 승마와 요트 등 고급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어 주말 세컨하우스로 활용하기 좋다.
 
서울과 가깝고 도로교통 환경이 편리한 것도 이곳의 장점이다. 서울 중심권과 반경 50km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차량으로 1시간~1시간 30분 거리로 이동할 수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 비봉IC, 평택시흥 고속도로 송산마도IC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해당 부지는 용도지역이 생산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화성시 조례에 따라 건폐율 20%, 용적률 60% 이하가 적용된다. 3층 규모의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다. 현장에 지어진 견본 전원주택을 직접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분양현장에 조성된 견본주택(자료=한림개발)
 
토지 분양가는 3.3㎡당 90만원대로 필지당 매매가는 8200만원대다. 계약금 10%에 중도금과 잔금은 조율이 가능하며 필지당 35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송산그린시티, 화성유니버셜스튜디오 등 굵직한 개발지도 인접해 있다.
 
송산그린시티는 시화호 남측 간석지 일대 55k㎡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 주거, 연구 복합단지로 2007년 공사를 시작해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화성유니버셜스튜디오는 28개 영상테마 놀이시설, 쇼핑몰, 호텔, 컨벤션 센터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단지로 박근혜 대통령의 지역 공약 중 하나다.
 
노철오 알엠리얼티 대표는 "전원주택지를 330㎡(100평) 이하로 토지를 분할해 8000만원대에 매입할 수 있어 자금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인근에는 필지분할 면적이 큰 사업지들이 대부분이어서 희소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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