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銀, 아프리카 에이즈 아동 후원 토크 콘서트
입력 : 2013-08-01 17:37:59 수정 : 2013-08-01 17:41:05
[뉴스토마토 이효정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지난 31일 서울 종로구 SC은행 본점에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아프리카 에이즈 아동 후원을 위한 토크 콘서트'와 '에이즈 예방 키트 가방 꾸미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SC은행과 기아대책은 지난해부터 아프리카 우간다 지역의 에이즈 아동과 산모를 위해 에이즈 예방 키트를 보내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C은행은 올해 4000만원을 우간다 에이즈 아동과 산모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하고 '에이즈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에이즈에 대한 상식을 알아보는 토크 콘서트도 진행했다.
 
특히 콘서트에는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배우 김정화씨가 강연자로 참여, 본인이 직접 경험한 아프리카 우간다의 에이즈 아동들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SC은행 임직원 150명은 이날 아프리카 우간다 에이즈 아동에게 보낼 에이즈 키트 가방 300개를 직접 장식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배정원 성문화센터 소장의 '에이즈에 대한 오해와 진실' 강연도 진행됐다.
 
◇SC은행은 서울 종로구 본점에서 아프리카 에이즈 아동 후원을 위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고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에 기부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김종우 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부사장, 김정화(배우) 기아대책 홍보대사, 아그네스 김(Agnes Kim) 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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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