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명품관, 하이주얼리 웨딩 프로모션 펼쳐
입력 : 2013-08-06 08:40:56 수정 : 2013-08-06 08:44:16
(사진제공=갤러리아백화점)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갤러리아는 오는 31일까지 명품관 시계?보석 매장에서 300억원 규모의 '하이주얼리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샤넬 주얼리, 까르띠에, 쇼파드, 티파니, 불가리 등을 비롯한 총 10개 브랜드가 참여,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해당 브랜드에서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평상시 50% 적립하던 웨딩 마일리지를 100% 적립해준다. 
 
특히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쇼파드의 100억 원 규모(총 25점)의 '브라이덜 컬렉션' 신제품 전시회가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웨딩 주얼리의 대명사인 쇼파드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라이덜 컬렉션'은 15일까지 명품관의 시계?보석 전시 공간인 '마스터피스존'에서 전시된다.
 
쇼파드 전시회에서는 한 개의 보석으로만 세팅 되어있는 '솔리테어링' 다이아몬드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희귀 유색 다이아몬드 엘로우를 비롯하여, 물방울(페어 컷), 에머랄드 컷, 라운드 컷, 하트 컷 등 국내에서 한꺼번에 접하기 힘들었던 다채로운 종류의 다아아몬드를 선보인다는 게 특징이다.
 
티파니에서는 24일부터 29일까지 '티파니 브라이덜 컬렉션'을 통해 웨딩주얼리를 비롯한 신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갤러리아 명품관의 올해 하이주얼리 매출 신장률은 다양한 신상품과 중국인 매출 덕분에 15% 신장하면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갤러리아 명품관 관계자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신혼부부들을 위해 100% 웨딩 마일리지 적립은 물론, 다양하고 독보적인 신상품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하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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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헌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