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 고희선 회장 별세..오버행이슈 발생-키움證
입력 : 2013-08-26 08:33:44 수정 : 2013-08-26 08:37:16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키움증권은 26일 농우바이오(054050)에 대해 고희선 회장의 별세로 수급측면에서 오버행 이슈가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국회의원인 고희선 회장은 지난 5월 폐암 수술 이후 재입원했고 지난 25일 별세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고희선 회장의 별세가 농우바이오의 펀더멘털에 악영향은 없다"며 "10년 이상 전문경영인체제로 소유와 경영이 분리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상속에 대한 오버행 이슈가 발생한다"며 "지분 46% 중 절반이 상속세 부담요인이 있다"고 설명했다.
 
상속세는 고인 별세 이후 6개월 이내에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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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