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홈쇼핑은 DMB 서비스를 개시하고 채널 118번에서 방송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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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까지는 하루 12시간 동안 방송을 제공하며, 다음달부터 24시간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DMB에서 자동주문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카드 할인, 무이자 할부, ARS 할인, 일시불결제 할인 외에도 결제금액의 10% 추가 적립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시간, 장소, 기술에 구애받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일관된 형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심리스(seamless)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스마트기기와 인터넷에서 무료로 방송이 제공되는 에브리온 TV에 전용 채널 17번을 오픈해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도 방송 시청과 함께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음 TV, 케이블TV 방송사 C&M에서도 VOD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꾸준히 개설하고 있다.
이일용 롯데홈쇼핑 멀티채널부문 이사는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DMB 서비스는 주부 고객뿐만 아니라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고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쇼핑채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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