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선데이토즈가 하나그린 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5일 선데이토즈를 하나그린 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하나그린 스팩은 선데이토즈와의 합병을 통해 (주)선데이토즈로 변경상장되며, 합병신주가 추가상장될 예정이다. 이로써 총 상장주식수는 3148만3338주가 된다.
선데이토즈는 모바일과 PC온라인을 기반으로 소셜게임을 개발해 출시하는 게임회사다. 지난해 7월 PC게임인 '애니팡'을 카카오톡 모바일 게임으로 변환해 출시 70일만에 2천만 다운로드 등을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 자기자본 137억원, 매출액 197억원, 당기순이익 64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38억원, 당기순이익 75억원을 기록했다.
◇표제공=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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