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모델 출시로 판매율 증가-한국투자證
입력 : 2013-11-22 08:25:25 수정 : 2013-11-22 08:25:25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2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신모델 출시로 잔존가치와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내놓고 32만원을 내놨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는 14년 상반기에 미국에서 3개의 신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로써 높은 잔존가치가 지속될 것이고, 미국시장 점유율 상승세도 곧 재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ALG가 실시한 ‘14회 RVA(잔존가치상)’에서 현대차 내년 모델의 잔존가치 순위는 작년 2위에서 올해 4위로 하락했다"며 "그러나 신모델 출시로 순위가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따라서 신모델 출시는 인센티브와 법인 판매(잔존가치에 곧바로 부정적 영향을 주는 2가지 요인)를 억제해 강한 판매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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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