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더블하트 앱', 스마트앱어워드 대상 수상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유한킴벌리의 육아용품 브랜드 더블하트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더블하트 앱' 이 스마트앱어워드 2013에서 서비스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더블하트 앱은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를 위해 특화된 서비스로 임신부터 출산에 이르는 40주 동안 유의해야 할 출산정보를 제공한다. 또 주 별 스케줄 관리와 출산 일기 기능, 긴급 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긴급 콜 서비스, 엄마의 컨디션 지수 알리기, 부부간 실시간 채팅을 통한 안심 서비스 등 다채로운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3월 론칭 이후 지금까지 3만건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출산관련 정보를 예비 부모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더블하트는 올해 상반기에 전년동기 대비 약 20% 성장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모유수유캠페인을 연중 실시하는 등 저출산 기조 극복 노력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