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SK건설은 '판교역 SK 허브(HUB)' 견본주택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하트 모으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K건설이 판교역 SK HUB 견본주택의 방문객들이 비치된 액자에 붙인 하트 스티커 1개당 1000원씩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으로 전달한다. 이 기부금은 성남지역 홀몸어르신·소년소녀가장·장애인 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지난 11월 시작된 이벤트는 견본주택 방문객 중 300여명이 스티커를 붙여 30만원의 기부금을 대한 적십자사에 전달됐다.
신동주 SK건설 판교역 SK HUB 분양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부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견본주택을 운영하는 동안 이벤트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의 판교역 SK HUB는 지하6층~지상8층 3개동, 전체 1084실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22.68~28.51m² 200실, 30.93~32.28m² 491실, 34.72~48.34m² 341실, 84.23~84.79m² 52실 등으로 구성됐다.
입주는 내년 11월 예정으로 분양가는 3.3m²당 990~1170만원 수준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9번지(판교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SK건설 분양관계자들이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명패를 들어보이고 스티커를 붙이는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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