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즐기기 문화' 성장에 따른 수혜-메리츠종금證
입력 : 2013-12-13 09:07:06 수정 : 2013-12-13 09:07:06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3일 인터파크(035080)에 대해 '즐기기 문화' 성장에 따른 수혜를 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1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여행은 패키지사업 진출로 제2의 성장기 진입을 예상하고 엔터테인먼트 역시 공연장 콘텐츠의 추가 투자로 확고한 1위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내년 인터파크의 여행과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취급고는 각각 18%, 12%, 영업이익은 100.8%, 17.3%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 2월 기업공개(IPO)가 예상되는 자회사 인터파크INT의 상장도 인터파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인터파크INT 상장과 관련해 지난 10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가 제출됐다"며 "유입 자금의 대부분은 엔터와 투어 사업 확장에 쓰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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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