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INT상장 후에도 매력 '주목'-한화證
입력 : 2013-12-26 07:33:22 수정 : 2013-12-26 07:37:12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26일 한화투자증권은 인터파크에 대해 자회사인 인터파크INT의 코스닥 상장 후에도 매력이 계속 유지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1만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인터파크(035080)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0%이상 늘어난 12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경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INT의 투어부문 고성장과 쇼핑과 도서부문 턴어라운드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0% 이상 늘어날 것"이라며 "디지털아이디어가 손익분기점을 유지하면서 기타 자회사의 적자가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자회사인 INT의 코스닥 상장으로 확보된 자금을 엔터사업 강화를 위한 공연장 확보와 여행사업 강화를 위한 인력과 시스템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 연구원은 "여행부문 거래액(GMV) 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30~40%를 계속 유지하고 있고 엔터부문의 공연티켓팅 시장점유율은 70%이상을 유지하며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증권계좌대비 300%, 연 2.6% 토마토스탁론 바로가기


  • 박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