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사랑의 도시락' 5천만원 후원
입력 : 2013-12-30 10:50:29 수정 : 2013-12-30 10:54:35
[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일동제약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사업’에 5000만원을 기부하며 올 한 해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적립금 2000만원에 회사의 매칭그랜트 2000만원을 더해 마련됐다. 여기에다 아로나민 50주년 기념앨범 음원 수익금과 광고대상 상금 등 1000만원이 보태졌다. 
 
월드비전의 ‘사랑의 도시락 사업’은 형편이 어려워 끼니를 거르거나 인스턴트 음식으로 때워야 하는 어린이, 청소년, 독거노인들에게 균형 있는 도시락을 나눠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중효 일동제약 기획조정실장(상무)는 “일동제약과 아로나민이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폭넓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중효 기획조정실장(좌측에서 두번째)이 전재현 월드비전 본부장(우측에서 두번째)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일동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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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