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진, 원전 관련주 경쟁력 분석에 '↑'
입력 : 2014-01-16 09:03:40 수정 : 2014-01-16 09:07:31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우진(105840)이 원전 관련주 내 경쟁력이 가장 높다는 분석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5분 현재 우진은 전일대비 240원(3.1%) 오른 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중단됐던 원전 교체물량이 다시 재개된데 따라 우진의 실적은 지난 4분기부터 흑자전환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에도 원전교체, 신규물량 확대로 인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47억원, 96억원으로 급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우진은 산업용 계측기(원전, 철강), 철강산업용 자동화장치, 설비진단시스템, 유량계 및 유량시스템 등을 영위하고 있다"며 "특히 원전 계측기 사업은 국내 독점으로 앞으로 시장 회복 시 높은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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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