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창립 62주년 기념식..'견실 경영' 다짐
입력 : 2014-01-24 14:02:13 수정 : 2014-01-24 14:05:59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이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효정기자] 삼성화재(000810)가 24일 62회째 창립기념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삼성화재는 이날 서울 을지로 본사 국제회의실에서 본사 임직원 등 160여명이 모여 고객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견실경영'을 다짐했다.
 
62년간의 역사를 돌아보고 비전을 공유하는 기념영상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회사 발전에 공헌한 직원에 대한 근속상, 인물상과 대외기관 감사패 등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안민수 사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나무그늘에 앉아 쉴 수 있는 것은 오래 전 누군가가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라며 "오늘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 함으로써 글로벌 초일류 회사로 만들기 위한 나무를 심고 가꿔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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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