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전 세계 인기 초콜릿 기획전
입력 : 2014-02-04 13:15:23 수정 : 2014-02-04 13:19:29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11번가는 오는 12일까지 미국, 스위스, 터키 등 11개 국가의 인기 초콜릿을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스위스 대표 초콜릿인 '토블론(100g, 6개입)'을 1만900원, 호주 '팀탐 초콜릿'을 2000원에 선보인다.
 
벨기에 '르메트 트뤼프'는 정가보다 36% 저렴한 8900원에 1+1로 구성했고, '벨지안 하트 초콜릿(200g)'은 7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서 화제를 모았던 '터키쉬 딜라이트 3종(8900원부터)'과 '오스트리아 모짜르트 초콜릿 2종(9900원부터)' 등도 판매한다.
 
견과류가 들어 있는 이탈리아 '페레로 로쉐(T3, 16개입)'는 1만8900원, 미국 '킨더 초콜릿(T4, 10개입)'은 1만500원이다.
 
또한 매일 오전 11시 한 가지 제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코너를 마련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 1100명에게 구매금액의 50%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11번가 관계자는 "최근 초콜릿 전문숍이 생기면서 다양한 맛의 미식 초콜릿을 즐기는 마니아층이 느는 추세를 반영해 기획했다"며 "국내와 세계를 대표하는 제품만을 모아 구매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내 인기 초콜릿을 판매하는 코너도 운영한다.
 
주요 제품은 '앤디스 민트 초콜릿(5900원)', '피가로 풀믹스 초콜릿 84T(1만1700원)', 'ABC초콜릿(8900원)' 등이다.
 
DIY족을 위한 '러브레터 세트(2만4900원)', '미니 초콜릿(1만4900원)', '하트송이 초콜릿(9500원)' 등의 만들기 세트도 마련했다.
 
코스트코 인기 제품인 '오레오(4900원)', '본오본(6900원)', '플린스톤 초콜릿바(1600원)', '초코무초(6900원)' 등도 판매된다.
 
이밖에도 기획전 내 제품을 구매한 고객 5000명에게 구매 금액의 100%를 마일리지(최대 1만1000)로 환급하고, 최근 한 달간 구매 이력이 없는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110명에게 페레로 로쉐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사진제공=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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