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 밸런타인데이 제품 출시
입력 : 2014-02-04 14:47:01 수정 : 2014-02-04 14:51:06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SPC그룹의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5일부터 시즌 음료와 케이크 등 10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즌 음료로는 '모히또 카라멜 라떼(Mojito Caramel Latte)'를 선보이며,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5500원, 라지 사이즈 6000원이다.
 
또한 '사랑의 마법케익', '달콤한 하트케익' 등 하트 모양의 초콜릿 케이크 2종을 각각 1만4000원에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러브 크레센도 초콜릿(4500원)'과 '크런치 아몬드 초콜릿 2종(밀크·다크, 각각 2300원)' 등 수제 초콜릿 3종을 출시한다.
 
'러브 크레센도 머그 2종(각각 8000원)', '카푸치노잔 세트 2종(각각 1만4000원)' 등 선물용 제품도 2월 밸런타인데이와 3월 화이트데이 시즌에 판매할 예정이다.
 
고객의 밸런타인데이 데이트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싶은 사람과 이유를 홈페이지(www.caffe-pascucci.co.kr)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저지 보이스 오리지널 내한공연' 초대권(25명, 1인 2매)과 파스쿠찌 제품 교환 해피콘 1만원권(50명)을 제공한다.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모바일 차량 예약 서비스 업체인 '우버(Uber)'와의 공동 이벤트도 펼친다.
 
우버 페이스북(www.facebook.com/UberKorea)에 접속해 사랑 고백 메시지를 남기면 당첨자 1명에게 밸런타인 당일 파스쿠찌 스페셜 패키지(10만원 상당)와 우버 이용권(5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밸런타인데이에 우버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러브 크레센도 초콜릿'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버는 지난해 8월 국내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 교통 애플리케이션으로, 모바일에 내려받아 신용카드 결제 정보를 미리 입력한 후 위치를 설정하면 차량으로 원하는 목적지까지 데려다 준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밸런타인데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제품과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안겨주는 제품과 행사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SPC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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