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마트, 온라인 쇼핑 서비스 도입
입력 : 2014-02-07 10:00:10 수정 : 2014-02-07 10:04:00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오쇼핑(035760)이 운영하는 CJ제일제당(097950) 전문몰 CJ온마트는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합포장 배송, 수도권 지역 당일 배송 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상품의 온도 특성에 따라 상온·냉장·냉동 물류센터를 별도로 운영해 CJ온마트에서 함께 구매한 상품이라도 한 번에 받아볼 수 없는 사례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지난해 10월 경기 부곡에 상온·냉장·냉동으로 모두 보관할 수 있는 6000㎡ 규모의 통합물류센터를 건립하고, 합포장 서비스를 준비했다.
 
또한 통합물류센터 구축으로 합포장 서비스와 함께 당일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선 오전 9시 이전 주문한 해당 기획전 상품부터 서비스를 적용하고, 앞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백승민 CJ오쇼핑 인터넷사업부장은 "고객의 달라진 장보기 문화에 맞춰 더 편리한 쇼핑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당일 배송 범위를 늘리고, 장보기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CJ오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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