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 주총서 정민수 부사장 선임
입력 : 2014-03-28 15:35:17 수정 : 2014-03-28 15:39:18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BS금융지주는 28일 제 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민주(사진) 사내이사를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봉철 롯데 정책본부 전무를 비상임이사로 선임했으며, 사외이사로는 문재우 전 손해보험협회장, 김창수 부산대학교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임기가 만료된 김성호, 김우석, 이종수 사외이사는 재선임 됐다.
 
BS금융지주는 이날 주총에서 당기순이익 3045억원의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주당 280원(액면가 기준 5.6% 배당)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성세환 BS금융지주 회장은 “2015년까지 대한민국 대표 지역금융그룹, 2020년까지 글로벌 최우량 지역금융그룹으로 도약한다는 경영비전을 가지고 있다” 며 “ 특히 지난해 말 경남은행 매각관련 우섭협상대상자로 선정됨으로써 특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성공적인 첫 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지난해 그룹의 총자산은 전년대비 10.4% 증가한 51조1300억원, 당기순이익 3045억원, BIS자기자본비율 13.8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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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