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하우시스, 매출 증가 기대감..'반등'
입력 : 2014-04-09 09:13:43 수정 : 2014-04-09 09:17:59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LG하우시스(108670)가 건설 자재와 자동차 소재 부문 모두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면서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9일 오전 9시14분 현재 LG하우시스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3500원(2.32%) 오른 15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건설시장의 회복과 자동차 판매 호조로 자재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LG하우시스 주가는 국내 건자재 시장의 구조적인 수요 성장 전환 및 마진 개선, 자동차 및 IT용 소재의 뚜렷한 판매 호조세 등으로 지난 3월까지 2배 이상의 상승세를 시현했다.
 
하지만 급등 부담감과 IT소재 등의 판매둔화 우려 등으로 지난 한달 간 고점대비 15% 가량 하락한 바 있다.
 
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하우시스는 안정적 사업기반을 갖추고 있고 성장성이 재부각되고 있다"며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35% 내외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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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