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중독'으로 아시아 각종 음악 차트 1위
입력 : 2014-05-13 13:24:38 수정 : 2014-05-13 13:29:02
◇새 앨범 '중독'을 발표한 엑소-K. 왼쪽부터 찬열, 세훈, 수호, 카이, 디오, 백현. (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그룹 엑소가 새 미니앨범 '중독'으로 아시아의 각종 음악 차트를 석권했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중독'은 한터차트, 핫트랙스, 신나라레코드, 예스24 등 국내의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1위에 올랐다.
 
엑소-K(디오, 카이, 수호, 찬열, 세훈, 백현)가 부른 한국어 버전과 엑소-M(크리스, 루한, 시우민, 첸, 타오, 레이)이 부른 중국어 버전으로 발매된 이번 앨범은 약 66만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엑소의 앨범은 대만의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FIVE MUSIC의 한일차트에서 5월 첫째주 1위를 차지했고, 중국 바이두의 King 주간차트에서도 앨범 전곡이 1위에서 10위까지 오르며 '줄세우기'에 나섰다. 또 타이틀곡 '중독'의 뮤직비디오는 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인 '아이치이'의 뮤직비디오 주간차트에서 한국어 부문 1위, 중국어 부문 2위를 기록했다.
 
엑소-K와 엑소-M은 현재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엑소-M. 왼쪽부터 크리스, 레이, 루한, 시우민, 첸, 타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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