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 밸류에이션매력 부각-우리證
입력 : 2014-05-23 08:18:54 수정 : 2014-05-23 08:18:54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3일 NHN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실적에 대한 우려가 팽배해지면서 주가는 크게 하락했다"며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 1.02배 수준에서 밸류에이션 매력 발생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중장기적 투자 관점에서 접근하기 좋은 가격대로 판단한다"며 "다만 웹보드게임 및 모바일게임 투자확대로 인한 단기 실적 불확실성이 존재함에 따라 중장기 관점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하반기 신작모멘텀 기대도 크다.
 
정 연구원은 "'쿠키런'의 차기작을 데브시스터즈와 공동개발 중이며 5월말 출시할 예정이고 '우파루마운틴'의 차기작도 6월초 출시 예정되어 있다"며 "일본 'LINE POP'의 차기작이 상반기 중 런칭할 계획이고, 하반기 북미지역 소셜카지노 게임도 출시 예정 중이라 모멘텀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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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