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 임직원, 전남 화순 평리마을서 봉사활동
입력 : 2014-05-23 16:20:42 수정 : 2014-05-23 16:24:49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삼성토탈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매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토탈 임직원 20여명은 23일 자매마을인 전남 화순 평리마을을 방문해 마을 주변 환경 정화 활동와 모내기를 위한 모판을 만드는 작업을 도왔다.
 
'자원봉사위원회'는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일손을 거들었고, '기록문화위원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효도사진을 찍어드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직원가족 주부들 모임인 주부운영위원회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삼성토탈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방문한 자매마을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한 끼 식사를 대접하니 마치 고향의 부모님께 효도하는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정을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삼성토탈은 회사 창립 이후 지금까지 20여년 넘게 대산공장 인근 독곶리 농촌돕기 활동, 서산지역 독거노인 돌보기, 불우이웃 위한 세탁차 운영 등 임직원은 물론 가족이 함께 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해 왔다.
 
◇23일 삼성토탈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매마을인 전남 화순 평리마을을 방문해 효도사진 촬영, 경로잔치,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삼성토탈)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최승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