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NH농협증권은 26일
OCI(010060)에 대해 2분기 폴리실리콘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6만원을 유지했다.
최지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2분기 OCI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1% 늘어난 501억원이 예상된다"며 "폴리실리콘 판가는 상승하고 단위당 제조원가는 비수기 전기료 적용 등으로 하락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세계 태양광 시장의 성장은 폴리실리콘의 수급 밸런스를 개선시켜 가격을 안정시킬 것"이라며 "수요 성장과 원가 개선으로 폴리실리콘 영업이익이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OCI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한 2120억원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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