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말리부 디젤’, 獨 세단 한판붙자!
BMW 320d·폭스바겐 파사트 디젤과 비교시승
입력 : 2014-06-15 12:42:30 수정 : 2014-06-15 12:46:27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쉐보레(Chevrolet)가 지난 14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KATRI)에서 프리미엄 세단 말리부 디젤과 수입 디젤 모델의 비교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쉐보레는 말리부 디젤과 독일 수입차 BMW 320d, 폭스바겐 파사트 디젤과 다채로운 비교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터넷을 통해 일반 고객 180명이 참여했다.
 
쉐보레 레이싱팀에 새로 합류한 안재모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서킷 비교시승은 트랙 주행과 슬라럼 드라이빙 비교 체험 기회를 제공해 참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시승 행사에서는 말리부 디젤의 실연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총 28km 구간의 국도 구간 연비 체험 코스가 마련됐다. 탄탄한 기본기와 경제적인 장점까지 확인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한편 말리부 디젤은 독일 오펠(Opel)이 생산한 2.0 디젤 엔진과 아이신(AISIN) 2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 고품질 유러피언 드라이빙을 구현한다.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 가 14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 성능시험 연구소 (KATRI)에서 프리미엄 유러피언 세단 말리부 디젤과 기존 수입 디젤 모델의 비교시승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쉐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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