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아시안뱅커紙' 최우수 리테일은행 선정
입력 : 2009-03-20 06:00:00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신한은행은 최근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지'가 아시아와 중동 22개국 120여개 은행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2009 대한민국 최우수리테일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안 뱅커지는 1996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돼 아시아 지역의 금융기업과 은행의 산업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리서치와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아시안 뱅커지가 신한은행의 위기관리 역량을 높게 평가해 리테일 부문 최우수은행으로 신한은행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시장 위기관리 위원회를 신설해 경제위기의 시나리오별 대응방안을 미리 구축했고 리테일 영업점 개선운동, 6시그마 도입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본에 충실하고, 핵심역량과 성장기반을 굳게 다져 고객과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성원 기자 wan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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