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파사트 2.0 TDI, 판매가 310만원 '인하'
입력 : 2014-07-08 13:53:05 수정 : 2014-07-08 13:57:34
◇폭스바겐 파사트 2.0TDI.(사진=폭스바겐)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중형세단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자 가격을 파격적으로 인하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주력 모델인 ‘파사트 2.0 TDI’의 가격을 310만원 인하하며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파사트 2.0 TDI는 기존의 안전·편의사양은 모두 유지한 채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추가했다. 가격은 기존 4200만원에서 310만원 인하된 389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책정됐다.
 
파사트는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지난 2012년 7세대 신형 모델이 국내에 출시됐다.
 
 
파사트 2.0 TDI에 새롭게 추가되는 펜더(Fender®) 오디오 시스템은 음악용 앰프 전문업체인 펜더와 파나소닉(Panasonic®)과의 협력으로 개발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다.
 
생생한 사운드 구현을 위해 디자인 단계부터 참여해 개발됐다. 트렁크에 위치한 서프우퍼를 포함한 총 9개의 스피커를 통해 440W의 출력을 뿜어낸다. 특히 고음과 저음에서 깨끗한 음질을 구현하는 펜더의 클래식한 음색과 저음역 리스폰스와 세심한 중음이 합쳐져 라이브 음악의 생생함을 완성했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중형 세단의 가치에 발맞춰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만큼 더 많은 분들이 차의 본질을 통해 새로운 삶의 가치를 제공하는 폭스바겐의 매력을 경험하실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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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