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 괴리율 상위·외국인 비중 상위 종목 투자-동부證
입력 : 2014-08-07 08:11:29 수정 : 2014-08-07 08:11:29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동부증권은 7일 보통주와의 괴리율, 외국인 보유 비중 등에 따라 우선주 투자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남기윤 동부증권 연구원은 "보통주 대비 우선주의 성과가 우수하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우선주 투자에 대한 장기 시계열 분석을 통해 성과가 우수한 전략은 무엇이 있는지 점검했다"고 밝혔다.
 
보통주와 우선주의 괴리율이 높은 상위 30개 기업을 매수하는 전략, 전월 대비 외국인보유비중이 증가한 기업 상위 30개를 매수하는 전략, 보통주가 대형주에 속하는 우선주를 매수하는 전략을 꼽았다.
 
남 연구원은 "우선주 성과는 금리 하락 시, 코스피지수가 완만하게 상승하거나 박스권에서 횡보할 때 매력적"이라며 "대형주 중에서 보통주와의 괴리율이 상위에 있으면서 외국인 보유비중이 증가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향후 높은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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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