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관광주간 캠페인'..국내여행 최대 '반값'
입력 : 2014-09-22 10:31:27 수정 : 2014-09-22 10:36:15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G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주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주요 여행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이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관광 활성화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8일까지 '그 가을 추억 속으로'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 유명여행지 여행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상품별로 선착순 4명까지 해당된다.
 
'강원도 2박3일 양떼목장+설악산+레일바이크'(12만4500원), '제주도 2박3일 올레 15코스+섭지코지'(15만5000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내달 31일까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가을 여행지' 여행 상품도 할인된 가격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1박2일형 상품으로 '전남 지리산+화엄사+죽녹원+기차마을'(11만1200원), '경북 울진 금강 소나무 숲길'(13만8400원) 등이 있다.
 
2박3일 여행 상품인 '인천 백령도/대청도'(20만8000원), '경북 울릉도 알뜰 투어'(29만6000원)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선착순 판매 이후 20% 할인가로 조정돼 판매할 예정이다.
 
여행지에서 사진 촬영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셀카봉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7일까지 관광주간 캠페인을 SNS로 공유하는 고객 중 추첨된 총 50명에게 제공한다.
 
김세훈 G마켓 로컬비즈팀 팀장은 "관광주간 캠페인은 여름철에 집중된 휴가 분산을 위해 봄·가을 시기 관광을 장려하는 제도로 실제 시행 이후 G마켓 내 국내여행 상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 10월 관광 주간에는 선선한 가을 날씨 뿐 아니라 연휴가 있어 가까운 곳으로 국내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더욱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G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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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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