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비스테온공조, 2014 기후변화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입력 : 2014-09-30 16:19:28 수정 : 2014-09-30 16:19:28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한라비스테온공조(018880)의 평택공장이 30일 열린 '2014 기후변화경쟁력 우수기업' 인증식에서 자동차 부문 최고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기후변화경쟁력 우수기업 행사는 기후변화에 잘 대응하고, 이를 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활용하는 기업에게 인증패를 수여한다다.
 
한라비스테온공조 평택공장은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공정설계로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 받았다는 설명이다.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탄소 배출량을 산정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박용환 한라비스테온공조 대표이사는 "전 임직원이 함께 친환경 솔루션 개발과 청정라인 구축 활동을 전개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다"면서 "지구촌 환경보호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녹색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라비스테온공조 평택공장이 30일 개최된 '2014 기후변화경쟁력 우수기업' 인증식에서 자동차 부문 최고 사업장으로 선정됐다.(사진=한라비스테온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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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라

정확히, 잘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