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 SK VIEW 오피스텔 분양
8개형·26개 타입..선택 폭 넓혀
입력 : 2014-11-04 17:41:21 수정 : 2014-11-04 17:41:21
[뉴스토마토 방서후기자] SK건설은 오피스텔 '강변 SK VIEW'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강변 SK VIEW'는 SK건설이 서울 광진구 구의동 구의·자양 재정비 촉진지구에 공급하는 아파트·오피스텔·상가로 구성된 복합건물로, 이 중 오피스텔은 101~103동에 들어선다.
 
총 133실 규모의 오피스텔은 8개 형(A~H형)으로 나뉘고 다시 26개 타입으로 구분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
 
오피스텔 구조는 현관을 들어서면 왼쪽이나 오른쪽에 욕실 또는 신발장이 있으며 욕실을 지나면 주방과 거실 겸 침실이 자리한 원룸형이다.
 
분양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다양한 타입을 선보였다"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원룸형으로 꾸민 만큼 벌써부터 문의가 많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9개 타입(A1~A9)이 선보이는 A형(91실)은 전용면적 28㎡, 4개 타입이 나오는 B형(B1~B4)과 D형(D1~D4)은 전용 29㎡다.
 
여기에 빌트인 냉장고는 물론 드럼세탁기, 비데, 천정형 에어컨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천정고는 일반적인 2.3m보다 높은 2.4m로 개방감을 높였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한강만 건너면 바로 강남이기 때문에 전월세 문의가 많다"며 "현재 구의동 오피스텔이 전용 25㎡ 기준 보증금 1000만원에 월 65만원으로 거래되는 것을 감안하면 입주 시 월 75만원 이상의 수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인근(서울 광진구 능동로 248번지)에 위치했다.
 
◇ 강변 SK VIEW 투시도 (사진=SK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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