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 수상
입력 : 2014-11-16 15:59:02 수정 : 2014-11-16 15:59:02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아워홈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1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에서 배종훈 물류부문장이 국가기술표준원 표창 개인공로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KPCA)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후원하는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은 물류표준화를 통한 산업물류 효율화와 물류비 절감에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배종훈 물류부문장은 이번 산업대상에서 아워홈의 전국 12개 물류센터에 표준규격화된 파렛트를 적용하고, 효율성이 저조한 기존 유제품 박스를 개선해 공간활용도, 회수율 등을 높인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제품 포장용 랩을 대체할 수 있는 에코벨트를 개발해 비용 절감과 환경오염 개선에 도움을 준 것도 수상 요인으로 꼽혔다.
 
아워홈은 지난 2009년 '한국물류대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 것에 이어 이번에도 물류 부문에서 상을 받으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선진 물류시스템을 인정받았다.
 
특히 아워홈은 올해 각 물류시스템을 'OSIS(Ourhome SCM Information System)'란 통합 솔루션으로 재구축하는 등 선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배종훈 물류부문장은 "식재료의 신선하고 안전한 유통을 책임지기 위해 힘쓴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해 물류 부문 최고 기업의 자리를 굳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1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이 열린 가운데 배종훈 아워홈 물류부문장(오른쪽)이 국가기술원 표창 개인공로상을 받은 후 서병륜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장과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워홈)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정해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