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 반도체 매출 5.4% 감소
삼성電 6.8% 점유율로 2위
입력 : 2009-04-09 09:36:02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안준영기자] 지난해 전세계 반도체 매출이 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9일(현지시각 8일) 지난해 전세계 반도체 매출이 2550억달러로 전년대비 5.4% 가량 감소했으며, 올해는 더욱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73억원의 매출을 올려 15% 감소했으며, 점유율 6.8%로 2위 자리를 지켰다. 1위는 역시 인텔로 지난해 매출 338억달러를 기록했다. 점유율은 13.3%다. 

가트너는 "지난해 4분기 급격한 매출감소에다 경기침체도 심해지면서 올해 부진이 더욱 심각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안준영 기자 andre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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