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공동체주택 활성화 방안 찾는다
입력 : 2014-12-05 14:15:17 수정 : 2014-12-05 14:15:17
[뉴스토마토 방서후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5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공동체주택 확산 방안을 모색하는 전문가 토론회를 갖는다.
 
공동체주택은 독립된 거주공간을 확보하면서 공용공간 활용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형태다.
 
시는 임대주택 8만 가구 공급 계획의 하나로 오는 2018년까지 공동체형 주택 3096가구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미 1층에 입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보육공간을 갖춘 육아형 공공임대주택 '이음채'를 시작으로, 예술인 협동조합 주택, 청년 봉제업 근로자 협동조합 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주택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동체주택 전문가 토론회'에는 민간업체(소행주, 새동네, 서울소셜스탠다드, A&U, 함께주택) 대표, 우리은행 부동산금융부 부부장, 사회적경제지원센터, SH공사 사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토론은 5개 민간업체의 공동체주택 사례 발표에 이어, SH공사, 서울연구원, 서울시의 공동체주택 지원방안과 활성화 대책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 박원순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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