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MMORPG '엘로아' 사용자 증가로 서버 추가
입력 : 2015-01-30 17:59:58 수정 : 2015-01-30 17:59:58
[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엘로아'의 사용자 증가에 따라 신규 서버 '루에나'를 30일 오후 6시에 전격 추가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엘로아는 지난 20일 공개 서비스 시작 40분만에 서버를 추가한 데 이어 이용자 요청이 증가해 신규 서버를 증설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서버 오픈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엘로아의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엘로아는 판타지 콘셉트와 방대한 콘텐츠, 액션성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PC방 게임 전문조사기관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이 게임은 지난 29일 기준 전체 14위, RPG 장르 9위에 오르며 상승세다.
 
넷마블은 이번 서버 증설을 기념해 내달 24일까지 루에나 서버에서 게임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경험치, 골드 증가와 부활 기능이 있는 아이템 3종 세트를 증정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엘로아 공식 홈페이지(http://eloa.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부장은 "이용자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플레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는 2월3일에는 대규모 전장 '명예의 격전지' 등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트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넷마블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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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