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유상범 신임 대검 공판송무부장
입력 : 2015-02-06 21:44:47 수정 : 2015-02-06 22:56:17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유상범(49·사진) 신임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은 강원도 영월 출신으로 몇 안 되는 강원출신 검사장이다.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승진 직전까지 서울중앙지검 3차장 검사로 활동하면서 여러 정윤회 사건, 관피아 사건 등 여러 굵직굵직한 대형사건을 처리했다.
 
강한 추진력과 부드러운 리더십을 겸비한 검사로,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면에서 주위의 신망이 두텁다. 화합과 단결을 통해 최상의 실적을 이끌어내는 것으로도 평가 받고 있다.
 
‘이명박특검’ 파견 검사로도 활동했으며 장관 법률자문관으로 외교통상부에서도 파견 근무를 했다. 대검 범죄정보 1, 2담당관 모두를 거친 것도 특이한 이력이다.
 
 
<프로필>
 
▲강원 영월 ▲경기고 ▲서울대 법대 ▲사법연수원 21기 ▲춘천지검 강릉지청 검사 ▲부산지검 검사 ▲서울지검 검사 ▲울산지검 검사 ▲대전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장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제주지검 차장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서울중앙지검 3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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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기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