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청소년 교육기부 프로그램 올해 활동 강화
입력 : 2015-03-05 15:14:50 수정 : 2015-03-05 15:14:50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새 학기 시즌을 맞아 청소년대상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색동나래교실'을 확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새학기를 맞아 이번 달부터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교육기부 사이트(http://www.teachforkorea.go.kr)를 통해 '색동나래교실'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수도권 소재 중고등학교는 사이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아시아나 교육기부 담당자에게 이메일(asianaedu@flyasiana.com)을 발송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항공사 직업강연을 희망하는 서울·경기·인천지역의 중·고등학교로, 그외 지역은 기초자치단체 및 전국 교육지원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013년 7월부터 시작한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의 현직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등 다양한 항공 전문 직업인 108명으로 구성된 아시아나 '교육기부봉사단'이 항공사 강연하고 진로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색동나래교실은 지난 2013년부터 459회 강의가 진행됐으며, 5만3000여명의 학생들이 거쳐갔다. 
 
특히, 올해 교육기부봉사단의 활동은 더욱 강화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를 교육기부 도약의 해로 정하고, 교육기부 봉사단 인력을 추가 선발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청소년 대상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색동나래교실을 확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뉴스토마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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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