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국제자동화기기전 12일 개막
13개국 154개사 참가
입력 : 2009-05-11 14:11:00 수정 : 2009-05-11 18:50:22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최첨단 자동화기기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 12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미국과 일본, 독일 이탈리아 등 전세계 13개국 154개사가 참가해 4688점의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자동화기기와 로봇전, 금속가공기계전 등 총 6개 공장자동화 핵심 분야로 나눠 전시된다.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투자유치를 위해 동아시아중남미협력포럼(FEALAC) 중소기업 프로모션투어, 중동 벤더등록 상담회, 기계기술세미나와 비파과검사학회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우수한 기계류의 현주소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해외 바이어가 참관하여 자동화 관련기기 및 주변기기의 수요창출과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식경제부, 경상남도,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며 12일 개막식에는 서만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이상균 창원시 부시장 및 윤동섭 기산진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인사가 참석한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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