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미소사랑 후원금 1억2600만원 전달
입력 : 2015-07-16 13:29:42 수정 : 2015-07-16 13:29:42
코스닥협회(회장 신경철)는 소외계층 환우아동의 수술비 마련과 청소년 관련 사회복지단체 후원에 1억26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후원금은 지난 5월18일 개최된 '제10회 미소사랑골프대회'를 통해 마련했다. 한림화상재단, 서울성모병원, 서울대어린이병원,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등 10개 기관에 전달했다.
 
10주년을 맞이한 미소사랑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약 10억6000만원을 후원했다.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던 331명의 환우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신경철 코스닥협회 회장은 "아이들의 행복이 우리 경제의 미래"라며 "코스닥기업의 정성을 모아 시작된 미소사랑 행사가 1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아직도 사회 곳곳에서 희망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을 위하여 이 행사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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