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노트북 LCD 패널 월 판매량 400만대 돌파
업계 최초 실적
입력 : 2009-07-09 13:27:01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LG디스플레이는 노트북 PC용 LCD 패널 월 판매량이 업계 최초로 400만대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의 노트북 PC용 패널 6월 판매는 약 406만대로,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했다. 소형 넷북 패널까지 포함하면 판매량은 450만대에 달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995년 9월에 구미 1공장에서 노트북 PC용 LCD 패널 양산을 시작한 후 2004년 10월에 월 판매 100만대를, 2008년 1월에 월 판매 300만대를 각각 기록했다. 
 
회사 측은 월 400만대 판매 돌파에 대해, 과감한 투자와 생산성 극대화 및 손실 최소화에 주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IT마케팅 담당 이동선 상무는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고객과 시장에게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끊임없이 제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뛰어난 제품과 강화된 고객밀착관리를 통해 고객만족도면에서도 1등을 유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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