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텍(015540)의 자회사 스포라이브(대표 박재희)는 실시간 스포츠 적중 게임 '스포라이브'가 지난 17일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생중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게임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0일 그랜드 오픈을 진행한 스포라이브는 '토트넘'과 '리버풀'의 경기 중계와 함께 첫 번째 실시간 적중 게임을 진행했다. 실시간 적중 게임은 경기 시작 이후 경기 스코어는 물론 팀과 선수에게 일어날 이벤트를 예측하는 것이다. 경기 시청과 자신의 지식을 토대로 승부를 예측할 수 있어 스포츠 관전 이상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첼시'와 '애스턴 빌라' 경기에서는 첫 번째 적중 게임임에도 참가한 유저들이 전문가를 방불케 하는 지식으로 높은 적중률을 기록했다. 여러 전문가들이 참여한 다양한 형태의 분석자료를 토대로 예리한 분석 능력을 선보였다.
또한 전문가 분석 자료를 토대로 경기시작 30분 전까지 승패팀, 첫 승점 및 교체, 쓰로인과 코너킥 수 등 20개의 옵션을 취향에 맞게 예측하는 '사전 적중 게임'도 진행했다.
지난 10일 추가된 '전문가 분석'은 ▲SBS EPL해설위원 김동완 ▲MBC 축구해설위원 이주헌 ▲풋볼리스트 취재팀장이자 다음 컬럼니스트 류청 ▲스카이스포츠 축구해설위원 한준 ▲SPOTV 축구해설위원 및 맨유닷컴 에디터 김동환 ▲JTBC 축구해설위원이자 풋볼리스트 축구전문기자 김환 ▲풋볼리스트 축구전문기자 김정용, 정다워, 권태정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서형욱 MBC 축구해설위원이 함께 참여해 EPL 라운드별 10경기에 대해 각 팀의 분석과 승패와 전·후반 스코어까지 예상하는 '매치 전문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스포라이브는 이후에도 분석 자료를 추가해 오는 21일부터 참여할 수 있는 '애스턴 빌라'와 '스완지 시티' 경기의 사전 적중 게임에 참여하는 유저들을 도울 예정이다.
'스포라이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spoliv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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