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필리핀 시장 첫 진출
입력 : 2009-07-21 11:18:56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건축설계 감리업체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037440))는 필리핀의 '알앤지 컨스트럭션(R&G Const.Dev't.& Trading, INC)'사와 '100만달러(One Million Dollars) 마스터플랜' 계획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계약규모는 1억5000만원이고, 계약기간은 올해말까지다.
 
'100만달러 마스터플랜 프로젝트'는 필리핀 마닐라 알라방지역 부지 330만㎡(100만평)을 고급 레저·주거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최은석 희림 기획본부 상무는 "이번 수주로 희림이 필리핀 시장 진출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면서 "이를 계기로 필리핀 시장 공략은 물론 인근 아시아 국가 진출도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박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