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201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6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세계 50개국 은행을 대상으로 글로벌 컨설팅 기업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의 한국법인인 GWP 코리아가 선정한다.
부산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직원만족 경영을 전담하는 부서인 '직원만족부'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2회 '가정의 날'을 실시하고 워킹맘 퍼스트 제도, 주말농장, 갯벌체험, 캠핑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도 성장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일할 맛 나는 행복한 직장'을 위한 다양한 직원만족 경영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고 인정하는 행복한 기업문화 정착과,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직원과 조직이 함께 호흡하며 일할 맛 나는 직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난 9월 해운대에서 직원만족 경영을 위해 세번째 직장 어린이집을 개원한 모습. 사진/부산은행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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