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신형 제온 프로세서 'D-1500' 출시
"클라우드 방식 전환 주도할 것"
입력 : 2015-11-10 14:47:09 수정 : 2015-11-10 14:47:09
인텔이 10일 신형 제온 프로세서 D 제품군 'D-1500'를 출시하며 클라우드 방식 통신 네트워크로의 신속한 전환을 주도하겠다고 발표했다.
 
D-1500 제품군은 성능을 높이고 네트워크 지연을 줄여 네트워크 코어(Core)에서 에지(edge)까지 확장된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특히 밀집형의 복잡한 환경에서 운영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업용 스토리지 및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제품이다.
 
인텔은 시스코(Cisco), 에릭슨(Ericsson), SK텔레콤, 버라이존(Verizon) 등과 5G 네트워크 기반 조성을 위해 협력 중이다.
 
샌드라 리베라(Sandra Rivera) 인텔 네트워크 플랫폼 그룹 부사장은 “많은 디바이스가 연결되고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가 개발됨에 따라 현재 네트워크 분야는 이례적으로 다양한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며 "인텔리전스 개발 및 표준 기반의 접근 방식을 통해 보다 빠르게 클라우드 방식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텔 제온 프로세서 D-1500 제품군. 사진/인텔코리아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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