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3분기 해외 법인과 자회사 개선으로 실적 개선-신한투자
입력 : 2015-11-11 08:29:38 수정 : 2015-11-11 08:29:38
신한금융투자는 파트론(091700)에 대해 3분기 해외 법인과 자회사 개선 효과로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1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1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203억원과 1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2%, 61% 증가했다"며 "핵심 자회사인 옵티맥, 엘컴텍 등 3개사가 모두 흑자전환했으며 해외법인도 실적 개선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하준두 연구원은 "4분기는 고객사의 재고조정으로 인해 12월 실적 공백기"라며 "플래그십 스마트폰 관련 주문은 감소가 예상되지만 중저가 스마트폰의 카메라모듈 수요가 유지되기에 매출액은 전년 대비 7.4% 늘어난 219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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