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0일 부터 오는14일까지 4박5일간 대전 서구 평촌동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미래에셋 후원 장학생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에셋장학생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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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장학생 사랑의 집짓기’는 장학생들에게 나눔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박현주재단은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외에도 방학 중 장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시행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를 신청한 미래에셋장학생 250명은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저소득가정을 위한 집 짓기 활동은 물론, 박현주재단에서 준비한 세미나를 통해 나눔의 중요성, 봉사활동의 의미 등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계원 미래에셋봉사단장 상무는 "미래에셋이 후원하고 있는 장학생들이 지식을 쌓는 것 뿐만 아니라,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아는 인재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장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프로그램을 비롯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들을 폭넓게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은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2000년 사회복지법인 ‘미래에셋 박현주재단’을 설립한 이래 매년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공부방 희망북카페 사업’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장학사업의 규모를 크게 확대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장학생 500명을 포함, ‘해외교환장학생’, ‘글로벌투자전문가 장학생’ 등 총 1,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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